횡성군(군수 장신상)과 송호대학(총장 정창덕)은 19일(화) 오후 2시 송호대학교 송호관(1층)에서‘횡성군 농업경영 최고사관(CEO, 6기)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경영 최고사관(CEO)과정은 21세기형 지역혁신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송호대학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은 장신상 군수, 정창덕 송호대 총장을 비롯해 입학생 25명이 참석했다.

농업경영 최고사관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16회 48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지역리더로서의 의식개혁 및 선도적 역할과 자세, 리더십 함양, 농업경영, 맞춤형 현장교육, 농업혁신 사례 교육, 현장체험교육 등이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는 21세기 농촌지역 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중심인 횡성의 미래 농업의 지역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저출산, 고령화의 농촌 현실에서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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