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회장 김기동)는 20일 새마을회관 2층에 작은도서관 ‘책봄’을 개관했다.

새마을문고는 횡성군 새마을회에서 제공한 약20평의 공간에 장서 2000권과 20개의 열람석을 갖춰 작지만 알찬 문고로 출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이대균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일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함께해요 따뜻한 문화공동체’실현을 위해 향후 5년간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단체의 물품후원과 도서기부를 받아 지역주민 스스로 마련한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책봄’이 독서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문화를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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