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횡성군은 21일 오전 11시부터 군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횡성 시가지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핵심수칙 5가지를 집중 홍보하고 안전무시 7대 관행과 4대(소방차 진입로, 교차로·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소방시설 5m이내 주정차 금지)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한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전단을 제작 배부한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군민들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느끼는 피로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이때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했으며,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들이 없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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