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1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횡성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큰 불편함 없이 신청 하도록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횡성군민 4만6572명(4.20 기준)에게 1인당 2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접수 첫날 4825매가 배부돼 10.3%의 진행율을 보였다.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신청방법으로 6월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세대주(또는 세대원 대리신청)가 일괄 신청 수령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횡성군 내에서만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하며 기간내 미사용 금액은 횡성군으로 환수된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모든 군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금 신청에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를 할 것이며,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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