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역량강화로 안전한 횡성군 실현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3일~5일 총 39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 평가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원들의 공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특수차량 등을 누구라도 운용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가해 직원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난현장에서 발 빠른 대응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이다.

현장 중심 기본 차량 교육 훈련 계획에 의거해 이루어지는 이번 평가는 1코스는 횡성소방서~공근119안전센터까지 도로주행, 2코스는 공근119안전센터 부지를 활용한 4가지 항목의 기능평가로 진행되며 이 날 80점 미만자는 주행 연습 후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횡성소방서는 평가의 공정성과 효과적인 운전 및 조작 능력향상을 위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2코스 기능평가 항목인 직진코스, S곡선, T코스, T·평행주차 등을 자체 제작해 평가를 추진한다.

이석철 서장은“현장 중심의 기본 차량 교육 훈련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횡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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