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천군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홍천 시티투어가 시작과 함께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계획인 회당 대형버스 1대를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2회 운영까지 대형버스 총 5대, 누적 관광객 약160명이라는 계획 이상의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홍천 시티투어의 운영 목적은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한 관광지 홍보와 관광지간 연계가 주 목적이며, 홍천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실제로 투어 코스 내에 포함돼 있는 농촌체험마을인 ‘바회마을’ 이장님과의 인터뷰 결과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체험마을에 직접적인 경제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홍천 시티투어는 수도권에서 버스 출발 시 발열체크와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6월 홍천 시티투어 주요코스는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으로 새롭게 구성,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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