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부족한 초․중학생 161명,1일 무료 간식 제공

[횡성=조형복 기자] 먹거리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사랑의 찾아가는 푸드샵‘행사를 28~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정은숙)주관하는 찾아가는 푸드샵은 청일, 서원, 강림지역에 편의시설이나 먹거리가 부족한 지역의 초․중학생 161명에게 1일 무료 간식을 제공해, 먹거리가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하루 즐거운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일초에서 열린 푸드샾(사진=사회보장협의체)

28일에는 청일면(춘당초, 청일초, 청일중)을 시작으로 29일 서원면(서원초, 서원중), 30일은 강림면(강림초,강림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는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단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청소년기관․단체․시설 등과의 연계,협력 및 서비스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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