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6일 공근면 금계천에서 구조대장 등 총 13명이 자체 수난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 안전대책 일환으로 수난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선제적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수난구조보트 운용 관리 ▲수상·수중 인명구조 기법 ▲수난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및 매뉴얼 정착 등이다.

이석철 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며 또한 구조대원 체력 손실이 많아 사전 장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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