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우기철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수리시설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저수지 45개소 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저수지 누수상태, 구조물 작동여부, 저수율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 및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은 긴급 보수 등을 하고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논으로 유입되는 용수로 취입보 배수문 작동여부 등 정기 점검을 통해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수리시설 관리자와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피해가 없도록 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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