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19년~20년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해 19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숲가꾸기 사업장내 계곡 수계 구역 제거 산물 존치, 정리 상태 점검 및 숲가꾸기 사업장 품질점검 실시 등 2019년~2020년 숲가꾸기사업 실행지 2,207ha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처리 및 후속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숲가꾸기사업 현장의 문제점은 지속 개선하여 사업 품질 향상을 통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집중호우관련 재해우려지역 산물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해 산림 재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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