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식이 지난 2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체육관계자와 배구협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은 지난 2019년 10월 대한민국배구협회에 20번째 여자중등배구팀으로 선수등록을 완료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첫 대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창단식이 계속 미뤄져 왔다.
박상록 체육회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항상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바침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 출범으로 홍천군 배구 수준과 스포츠 열기가 한껏 드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염원했다.
조원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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