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19구조대 3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덕용 소방위가 배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배테랑 소방관은 자긍심을 고취하고 존경받는 강원소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마련된 것으로, 선정 시 증서와 배지, 자수와 2021년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준다.

김덕용 소방위는 1995년 최초 임용돼 현재까지 25 년 간 강원도 내 각 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화재·구조 등 현장활동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으며, 대원들 사이에서도 누구보다도 먼저 솔선수범하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석철 서장은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앞으로도 선배에게 인정받고 후배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대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