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동차 극장으로 마련

안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락)와 안흥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성현)에서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안흥찐빵마을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제4회를 맞이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으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횡성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어글리더클링과 기타리스트 전유준, 옆집언니가 모여 7080 포크송과 트로트로 안흥면 주민 여러분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영화의 경우 코로나19를 염려하는 현실과 영화 속 좀비 바이러스가 만연한 재난의 모습 닮은 상황을 보여주는 부산행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뻥튀기와 지역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 질 수 있도록 러브인 안흥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한성현 안흥면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안흥면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기회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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