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횡성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
김희철 등 유명인들도 후원에 동참
횡성군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선행 실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된 가운데, 강원도 횡성 출신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씨가 나눔에 동참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SME강원본부(본부장 정규상)은 김희철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줬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캠페인 동참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희철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횡성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선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횡성군에서 진행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캠페인 ‘10% 사랑 나눔 캠페인’은 횡성군에서 6월부터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10% 이상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KFHI)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60여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 수는 58만5842명(2019년 12월 기준)이며, 해외결연 아동수는 12만명에 달한다. 기아대책은 또한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 하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및 효율성 평가에서 2017년이후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