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는 1일 오후 3시부터 국민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워 우천중학교 선생님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소속 선생님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은 네트워크 소속 컨설턴트를 강사로 활용해 유용미생물 EM활성액을 활용한 친환경제품(비누,세제,샴푸 등)을 만드는 내용으로 실시되며, 아울러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실천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생활을 실천 방법을 관내 선생님들과 공유해 해당 학교 학생들의 기후 변화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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