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이하 홍체협, 회장 김도형)는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제주도협의회, 회장 임안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홍체협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제주도협의회 5개 체험휴양마을을 방문 선진체험관광 정보교류 및 체험을 홍체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11명이 방문 가시리마을 승마체험, 하효마을 쇠소각 배 체험, 유수암마을 나무젓가락 만들기 체험, 볼펜 만들기 체험 ,감귤 따기 체험과 성공사례 강의 및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홍체협과 제주도협의회는 체험관광, 정보교류, 농산물 판매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 했으며 홍천군에서는 홍천강 특미 104키로와 홍천 잣 등을 선물하고 체험마을에서 홍천 쌀 구매를 부탁하고 제주협의회에서는 귤을 선물했다.

임안순 제주도협의회장은 "제주도에는 쌀이 귀한데 홍천강 쌀과 귀한 잣을 받아 감사하다. 26개 체험회원마을에서 홍천의 쌀을 이용하고 좋은 정보교류와 체험관광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홍체협 회장은 “행사중 바쁜데 반갑게 환대해주고 또한 업무협약으로 협의회간 정보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어촌마을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