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면장 박정천)과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동장 황은주)은 지난 7일 두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황은주 군자동장, 박선숙 군자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과 박정천 두촌면장, 이상필 이장협의회장, 박영록 홍천군의회 부의장, 나기호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날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 관계 증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황은주 군자동장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홍천 찰옥수수의 주산지인 두촌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영광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촌면과 군자동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천 두촌면장은 “광진구 군자동 주민자치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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