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은 8일 꿈이음 회의실에서 올해 ‘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 6월 활동보고 및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하반기 활동 계획으로는 교육복지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네트워크 참여기관(25개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 워크숍(비폭력 대화 중심)’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독서이음마라톤’, 주체적, 주도적인 청소년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원탁토론’, 무궁화의 고장 홍천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궁화누리협동조합 예술가 및 홍천 청소년들이 펼치는‘무궁화누리축제’, 사회복지 리더 양성을 위한‘청소년 사회복지 아카데미’, 한국 전쟁 70주년 홍천지역 전쟁 유적 탐방 및 평화교육 ‘홍천애삶-한국 전쟁 70주년 홍천지역 전쟁 흔적을 찾아서’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욱 센터장(홍천송정지역아동센터)은“꿈이음 SNS를 통해 아동 청소년 및 지역 유관 기관 활동들의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문화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들과 활동들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 19시대에 소규모로 진행하는 아동 청소년 및 지역 유관 활동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이음의 소식과 활동은 꿈이음 홈페이지(ggdream.org)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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