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가 없는 가장 안전한 홍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위한 로고젝터 설치 논의

홍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사진=홍천서)

홍천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29일 홍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경찰서장, 허필홍 군수, 김재근 군의장 등 13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가 없는 가장 안전한 홍천이라는 주제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등 지역 안전을 위한 각 기관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의장인 이성호 경찰서장은 “홍천군지역치안협의회가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관 기관·단체의 협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허필홍 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등이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하다. 홍천군이 더욱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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