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횡성군과 브루클린한인회가 상호협력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안경배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횡성군과 뉴욕브루클린한인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농산물 판매 및 산업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은 뉴욕한인회 횡성 방문 지원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 횡성군 우수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지원, 스포츠 도시 ‘횡성’의 국내・외적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은 상호 담화 및 협약식 서명, 오찬 등으로 이어졌으며, 상생을 위한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