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늘 9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관내 가스충전소 5개소에 대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에너지공금시설 안전상태 및 가스 충전・저장 지하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개선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홍보를 위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병행 추진된다.

기업경제과 신동섭 과장은 “본 점검을 통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시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