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5일부터 23일까지 군정모니터단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신상 군수의 주재 하에 군민의 시각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개선 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정모니터단(단장 이기병) 150명의 노고를 격려하고‘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실현을 위한 민-관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다.

간담회는 15일 공근・서원면을 시작으로 23일 횡성읍이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군정모니터단의 활성화 방안 및 활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군정모니터단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신규 회원 모집도 8-9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단원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윤 자치행정과장은 “새로운 군정 비전을 함께 이뤄나갈 파트너로서의 군정모니터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참여 단체에 대한 활동 지원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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