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가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지원 종합 센터로 새로 거듭난다.

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는 2015년 5월 개소한 이래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일자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구직자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일자리 발굴 및 구직자 매칭를 위해 노력해 지난해 1272건의 구인·구직 및 취업 알선 실적을 거두었다.

횡성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의 명칭을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종합적 일자리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 확대를 추진한다.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에는 2명의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 동행면접 서비스, 면 지역 출장 취업 상담 서비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취업 상담 기능 강화 등으로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일자리 창출 정책의 기업 홍보, 농공단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 고용 지원 등 기업의 채용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는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위해 일자리를 통한 주민 복지 실현의 선두 주자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계하는 명실상부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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