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봉사

[횡성=신형락 기자] 섬강라이온스클럽(회장 이홍명)이 지난 23일 횡성읍과 청일면 관내 6가구에‘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배달봉사에 참여해 횡성읍과 청일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원이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6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무료로 지원했다.

연탄 배달봉사를 한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사진=횡성군)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최근 연탄 가격이 올라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컸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니 한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홍명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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