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개 단체들이 27일, 무궁화누리협동조합 사무실에서 홍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무궁화누리협동조합(이사장 김종구) ▲환경감시중앙본부홍천군지부(지부장 백금산)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 ▲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로 문화와 예술, 역사, 환경, 교육복지 등에서 봉사를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는 홍천군 단체다.

이날 5개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5개 상호 간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역사, 문화, 환경, 경제, 교육복지, 봉사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발전한 홍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협약 실천을 위해 각 단체는 ▲홍천의 역사, 문화예술, 경제, 교육복지, 봉사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한 활동 ▲청정 홍천을 위한 관리, 보전, 홍보 활동 ▲홍천지역 정체성 및 공동체성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하는 홍천을 위한 활동 등을 함께 협력, 지원키로 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문화, 예술, 역사, 환경, 교육복지, 봉사 등 여러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지역 단체들이 연계, 협력함으로 보다 나은 행복한 홍천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구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여러 단체들이 함께 연대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약식으로 끝나지 않고 협약 내용을 함께 실천해 나감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고 활기 넘치는 홍천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