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누리축제-화전리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다음달 8일 오후 1시, 금물산면(남면) 화전2리 무궁화누리협동조합 사무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맞아 무궁화고장 홍천과 화전리(花田里)의 특성을 살려 무궁화선양, 무궁화작품전시회(무궁화누리 작가) 및 체험활동(무궁화부채, 차, 도예, 손수건, 클레이액자, 엽서 등), 부대행사(보물찾기, 퀴즈 등) 등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행사는 남면 지역 주민과 연계 단체 회원들만 초청하게 되며, 실시간 동영상을 SNS를 통해 축제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종구 이사장(무궁화누리협동조합)은 “홍천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는 무궁화누리협동조합 회원들이 지역 유관 단체들과 함께 무궁화중심도시 홍천을 알리고 무궁화선양 및 화전리 마을의 특성을 연계, 활성화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제한을 두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전2리(이장 윤근식)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무궁화누리협동조합(이사장 김종구) ▲환경감시중앙본부 홍천군지부(지부장 백금산)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 ▲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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