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내려진 횡성지역에 한국수자원공사횡성지사는 4일 오후3시 횡성댐 수위를 낮추기 위해 수문을 전면 개방했다.

수문이 개방되자 저수지의 물이 포물을 그리며 굉음과 함께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뤘다.

이번 횡성댐 수문 개방에 따라 북천리 잠수교와 섬강 하천변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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