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휴게소 행복장터에서 만나는 농·특산물
농·특산물 판매하고 홍보하고 일석이조 마케팅
홍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상·하행선)에서 홍천 늘푸름 한우, 찰옥수수, 복숭아 등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홍천군, 화촌농협, 홍천축협, 홍천휴게소가 협업해 추진하며 홍천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소비자 맞춤형 홍보(판매) 행사로 농가 유통비용 경감과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신 유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홍천휴게소는 지난 3월부터 홍천 찰옥수수를 판매했으며, 홍천 늘푸름 한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홍천밥상’을 판매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허필홍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홍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홍천푸드를 널리 알리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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