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 강물에서 차량만 발견..앞 유리창 파손

강물을 수색하고있는 소방수색대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서 차량과 함께 운전자가 실종돼 현재 소방대가 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12시께 비로인해 차량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주민이 신고하고, 이어 가족이 실종신고를 잇 따라 해, 신고대상이 동일인물로 보고 수색대가 서면 일대의 강물을 수색했다.

수색결과 실종 2일 만인 4일, 서면 개야리에서 차량은 발견됐으나 운전자는 보이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의 앞 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보아 운전자는 강물에 떠내려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강을 따라 경찰과 소방대가 합동수색을 하고 있다.

수색대가 지난 4일 차량을 발견했지만 실종자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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