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조종태 검사장

춘천지검 조종태 검사장이 지난 4일 홍천군의 방문해 법사랑 홍천지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지말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욱 차장검사와 정보영 부부장 검사, 전명준 법사랑 연합회장 함께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정철환 행정국장, 공군오 군의회 의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조종태 검사장은 지난달부터 인제를 시작으로 양구, 춘천, 화천에 이어 이날 홍천을 방문해 법사랑 회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법사랑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태 검사장은 “강원도에서 홍천의 법사랑 영향력은 상당히 큰 것 같다”며 “우리 법사랑이 가입하고 싶은 단체가 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법사랑 홍천지구 회원들과 파이팅...!

전명준 연합회장은 “조종태 검사장의 홍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법사랑 회원들이 더많이 봉사하는데 힘을 모으고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회원들에게 조종태 검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사랑 회원들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야간순찰과 유해업소에 대한 예방 홍보, 통학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와대와 판문점 등을 매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원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전화나 대면을 통해 사고를 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선도를 통해 재범자가 나오지 않도록 심층적인 활동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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