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누리와 함께하는 꿈이음 T&T(Talk and Todak)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청소년 자치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는 지난 8일(무궁화의 날)‘무궁화누리협동조합’(이사장:김종구)’와 함께 금물산면(남면) 화전2리 ‘도예마당 토원 및 무궁화누리체험장’에서 ‘T&T(Talk and Todak)-화전리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당초 무궁화누리협동조합, 꿈이음 등 6개 단체가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아 무궁화고장 홍천과 화전리(花田里)의 특성을 살려 ‘2020무궁화누리축제-화전리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및 호우 예보로 안전성을 위해 공식적인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꿈이음 청바지 및 남면지역 아동청소년(홍천지역아동센터, 보듬이나눔이), 마을주민들만 참여하여 실내 체험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궁화예술작품(무궁화누리 작가) 및 야생화전시회(최중열, 장연자), 서예 포퍼먼스(화전리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최철호), 무궁화 체험활동(무궁화부채, 무궁화차, 도예, 손수건, 클레이액자, 버튼, 레진아트, 엽서 등)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무궁화누리 작가와의 만남이 펼쳐졌다.

김종구 이사장(무궁화누리협동조합)은 “무궁화누리협동조합 및 지역 유관 단체들과 함께 무궁화중심도시 홍천 발전과 무궁화선양 및 화전리 특성을 살려‘무궁화누리축제’를 계획했으나 우천 관계로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하고, 소규모로 무궁화누리 작가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는 행사가 되어 아쉽다”며 “그러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궁화 선양 및 사랑을 심어주어 기쁘며, 적극적으로 즐겁게 무궁화 관련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무궁화누리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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