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전명준)위원들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연합회 각 지구(춘천,홍천,화천,인제,양구)에서 모인 법사랑위원 약 35명과 함께 양구지구를 방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구군 남면 도촌리 소재 마을회관 부근을 찾아가 흘러내린 토사유출로 인해 막혀있는 농수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묵 양구군수 및 김광진 부군수가 격려 방문했으며, 유재욱 면장, 정병삼 이장이 함께 참여했다.

전명준 연합회장은 “법사랑 위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구에 피해를 입은 분들께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양구지구를 방문했으며 많은 법사랑위원들께서 함께 참여해 꽉 막힌 농수로를 시원하게 복구완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법사랑은 범죄 예방 활동 뿐 만 아니라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방면에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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