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푸드아트테라피 ‘맛있는 인생’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장애노인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푸드아트테라피‘맛있는 인생’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약 5개월간 30회기에 걸쳐 쿠키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등 회기별 테마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푸드아트테라피‘맛있는 인생’은 장애노인 15명, 자원봉사자 1명, 직원 1명으로 총 17명이 수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7명과 8명으로 분반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있다.

허종국 관장은“코로나19 예방 정부 지침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푸드아트테라피 맛있는 인생을 통해 소외와 고독, 각종 노인성 질환에 고통받고 있는 장애노인들에게 창의적인 활동을 제공,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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