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점, 카페 등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홍천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운영하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음식점, 커피 프랜차이즈 등 170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부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 10명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8일부터 29일까지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필수 에티켓임을 강조해 마스크 착용 점검과 방역수칙 교육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청정 홍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감염병의 지역전파 차단에 온 군민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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