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음마라톤대회 성황리 진행중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 홍천작은도서관연합회(회장 전종기), 열린문고(대표 김건섭)과 함께 7월 18일부터 모집을 통해 함께한 ‘독서이음마라톤’에 3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독서이음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시대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를 통한 정신건강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는 4220페이지(마라톤 거리 4만2195km에서 10m를 1page로 환산)에 달하는 책을 10월 31일까지 읽게 된다.

이번 행사에 30개팀(100여명의 개인 또는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읽은 페이지 및 소감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으며, 이미 목표량을 마친 팀들도 다수이다.

장우진(매산초, 리딩트리) 참가자는 “학교에서 한 것 빼고는 처음이라서 긴장이 되기도 하면서 설레었고 책을 한 권씩 읽을 때 마다 성취감과 뿌듯함이 있어서 좋다. 또 팀원들과 함께 재밌게 책을 읽어가며 좋은 시간과 추억이 되었다” 고 말했다.

지수민(남산초, 행복한 가족) 학생은 “평소에 안 읽던 책을 많이 읽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완주를 위해 더 열심히 읽을 것이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독서이음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31까지 이어지며, 행사 중에도 계속해 개인 또는 팀(4명이하)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 완주기념품 및 시상 등이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 홈페이지(http://ggdream.org/소통나눔/자유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후 e-메일(hc1388@hanmail.net)접수 또는 담당자 김경미(010-4197-31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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