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변기섭)는 26일부터 9월2일까지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26일은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최규만 의원은 횡성공론화위원회 운영에 있어 설립목적에 맞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과, 자치행정과 대외협력관 운영에 있어 운영의 효율성에 많은 우려와 의구심이 생기는 바, 선정방법, 자격여부, 운영방법에 있어 많은 고민 후 시행하기를 당부했다.

백오인 의원은 정원조성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는 실정이므로 해당 예산만 삭감하지 말고 관련사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실질적 대안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과, 2020회계년도 결산에 따라 편성된 국도비보조금 반납액이 81억원에 상당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므로 이에 대한 원인분석을 실시하여 반납액을 최소화시키기를 당부했다.

김영숙 의원은 둔내면 토마토 조형물 제작에 있어 축제 취소 예산를 이용해 캐릭터와 조형물을 제작하는 예산에 있어 먼저 토마토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고 이후에 지역의 명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조형물을 제작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조형물 제작에 있어 심사숙고 후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이순자 의원은 재난안전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에 있어 그 목적에는 동감하나 현재 재난안전 방송 시 스피커가 울려 방송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먼저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 후 추진하기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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