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차주철)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은 27일 오후 로타리 회원 상가 15개소를 중심으로 주변상가를 방역하는 ‘나 먼저, 우리 먼저’의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에는 엄영규 사찰, 박인화 공공이미지위원회 위원장 등 로타리안들이 코로나19의 현 상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매월 복지사각지대를 추천받아 지속적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역내 감염자 발생 뉴스와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 음식점 등이 자발적으로 소모임조차 차단하고 배달형식으로 바뀌고 있어 긴급 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했다.

허홍구 회장은 “금년 코로라19로 지역상권이 많이 위축되었음에도 먼저 사업장의 문을 닫고 정부지침을 먼저 준수하여 주시는 업체대표들이 감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나 먼저 우리 먼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가 조속 종식돼 소중한 이웃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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