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성필)는 7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우천사랑애(愛)’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우천면 하대리 소재 레저기업인 삼대양레저㈜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대표 유두열)에서 우천면의 저소득 가구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우천사랑애(愛)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우천면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 본부장 김승배는 “우수한 자연조건의 우천지역에 자리 잡아 우천과 함께 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우천면민을 위한 지역사랑을 뜻을 전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동행하며 우천면의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전했다.

이해연 우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업을 위해 큰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부터 우천면 자체 기부후원사업인 ‘우천 사랑애(愛)’사업으로 자체 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관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협의체 심의를 거쳐 운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