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모바일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모바일 영양요리교실은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들의 저염·저칼로리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하여 1차(9.14~18), 2차(10. 19~23)에 걸쳐 운영되며, 현재 모바일헬스케어 어플을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모바일 영양요리교실은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영양요리교실을 대체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요리시작 전 사전에 공지된 시간에 보건소를 방문해 식재료를 수령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업로드 된 시범 영상을 참고하여 개인별 요리 후, 완성된 요리 인증샷을 밴드에 게시해야 하므로 모바일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횡성군보건소 사업 관계자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방법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의 건강한 식단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요리 인증샷을 게시하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여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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