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이 지난 7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봉사자, 공무원을 초청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장 및 공로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8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취소하고 시상만 진행했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주간(9.7~13) 의미를 고취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자 김석동(전)주민복지지원과장에게 공로패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에 횡성군장애인복지관장 백영선,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에 둔내요양원장 이미라, 횡성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 자원봉사자 박영신이 수여했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마19 장기화로 힘든 여건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횡성의 진정한 복지문화가 정착되게 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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