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형준)는 10일 내촌중학교 진로교실에서 ‘드림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데이’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고, 본인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파악하여 진로선택에 있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내촌중학교 ‘드림데이’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및 팀을 구성해 ‘너,나 알아가기’ 어색한 분위기를 시원하게 깨뜨려줄 ‘아이스브레이킹’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는 ‘장점트리 그리기’ 발견한 장점으로 ‘장점카드게임’순서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구비하여 수업 시작 전·후에 사용하도록 했다.

수련관 최현영 지도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주도적인 진로계획과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홍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진로박람회, 주말직업체험프로그램, 면단위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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