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사무소 전경

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 오경신, 민간위원장 김익하)는 지난 8일, 제1차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추진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방지 및 취약계층 안정을 위해 서면심의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탁된 후원금을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0가구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원대상자 선정은 각 마을 이장과 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면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여부를 판단했다.

오경신 면장은 “복지혜택을 받는 대상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익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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