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대대적인 군민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홍보 및 지역 주민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광판 게시, 마을방송 및 차량 거리 방송,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집중적인 주민 홍보를 펼치고자 한다.

또한, 11일에는 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는 장신상 군수와 유명환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 및 안전건설과 직원이 함께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홍보 리플렛과 마스크 세트(마스크줄 포함)를 배부하며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 밖에 다중이용시설 방역이 강화되고,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에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횡성군보건소 태현숙 소장은 “마스크 착용은 우리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실천이라며, 9월 중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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