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명의 국가유공자에 명패 달아드리기

갈마곡리 안시걸 유공자 집에 명패를 다는 허필홍 군수(왼)

홍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398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부착했으며, 2년 차인 올해는 월남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425명의 집에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허필홍 군수는 지나 10일 월남 참전 유공자인 안시걸(홍천읍 갈마곡리, 84세)씨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사회적 예우를 다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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