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확보

오는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사업에 홍천군이 선정돼 국비 4억7900만 원을 포함한 총 7억1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내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증축 및 시설개선, 보건사업 차량 2대 구입, 보건소 산하 9개 보건기관의 의료장비 확충을 추진한다.

특히, 현 남면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되면 증축 및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보건의료공간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보건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진료 및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실천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가설계, 계획서 수립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시설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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