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비대면으로 슬기로운 청소년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집에서 답답하게 지내며 생활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23일부터 11월말까지 다양한 슬기로운 청소년 생활 프로그램(비대면)을 진행한다.

▲집콕의 품격(스티커 아트북, 큐빅 십자수 무드등) ▲코로나 놀면 뭐하니?(나를 닮은 잔디인형 반려식물 키우기, 가족요리 활동) ▲모두의 트레이닝(홈트레이닝을 통한 건강관리)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방콕 이벤트」로 청소년의 보석 십자수 작품 전시회 ▲코로나 너 물러가(마스크트랩, 튜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료를 키트로 제공한다.

참가신청 접수는 해당 프로그램별로 기간을 정해 모집·공고하며, 홍천군 홈페이지, 밴드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TV나 핸드폰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작품에 집중함은 물론 다양한 실내 활동으로 규칙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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