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홍천군이 지난 19일, 아동·학부모·아동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정책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 참가자는 PC, 모바일 등을 이용해 6개 영역(놀이와여가, 참여와시민권, 안전과보호, 보건과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모둠별로 참가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아동친화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동친화드림 담당은 “온라인 토론회가 지역의 주민들이 홍천군 아동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홍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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