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체계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9월 이사회에서 초대 운영위원장에 이웃 전상범 전 감사를 추대 선출했다.

이웃은 강원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창립 2년 6개월 만에 200명이 넘는 정회원과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많은 단체에서 중심축의 활동은 물론 본 봉사단체의 감사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넓은 이해로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와의 네트워크도 활발해 소외계층을 위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펼쳐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 홍천군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등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인 초대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사)홍천군축제위원회, (사)무용가최승희기념사업회, 홍천문화원, 홍천나누미봉사단 등의 사무국장과 강원문진기금 심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아시아강원민속학회,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회원과 (재)홍천향교 장의로 활동하며 현재 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에너지 지원활동 및 한부모가구 희망 장학금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봉사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특화된 복지보장체계 구축으로 효율성과 확장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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