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검찰청 조종태 검사장과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전명준)는 24일 오전, 춘천시 소재 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과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 김영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애민보육원에는 영유아를 비롯한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집으로 여기며 생활하고 있어 금일봉과 식자재로 국내산 돼지고지 100kg, 어린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과자 10박스를 전달하고, 북한 이탈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해솔직업사관학교에는 춘천지검 이자경 검사(소년담당)와 함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법사랑 춘천지역연합회에서는 매년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명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식자재지원 업무협약(mou) 이후 매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민보육원은 이번 추석맞이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법사랑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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