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 2018식물교실 작품전시회 포스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에서 현장 체험과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일환으로 오는 4일부터 17일간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는 식물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시하고, 성인 대상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개최했다.

각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광릉숲 내 식물 분류, 식물세밀화 기법, 사진 촬영 기법, 미니가드닝, 탐조 기법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식물교실 전시회는 주제는 ‘겨울정원’으로, 야외 정원과 실내 정원을 함께 다양한 작품들로 함께 느낄 수 있게 꾸몄으며,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무료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수강생들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강좌 참가를 통해 품격 있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림과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각 분야별 준전문가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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